2026년 3월 18일 방금 DMV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합격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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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디애나] 운전면허 따기 2편 - 필기시험공부, 핵심요약, 족집게 강의, 꿀팁, 실전문제, 웹
1편에서 SSN denial letter를 받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필기시험 준비할 차례. 참고로 인디애나주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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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글이 큰 도움이 되었다. 다만 저분은 아마 인디애나폴리스에 계시는거 같고, 나는 인디애나 블루밍턴에 있어서, 그래서 다른건지, 5년 전 글이라서 그 사이 제도가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조금의 업데이트를 하겠지만, 저 글을 정석처럼 보고 내 글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우선 내가 궁금했던 사항 먼저.
1. 필기시험은 예약 없이 그냥 가면 된다.
2. 즉석에서 정답/오답 여부가 나오고 합불 여부도 나온다.
3. <만약> 떨어진다면 다음 날 바로 와서 다시 볼 수 있다.
그리고 채 2시간이 지나지 않은 지금 알려주고 싶은 정보는...
1. 컴퓨터가 똥컴(?) 이라 로딩시간이, 즉 한문제 후 다른 문제로 넘어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수도 있으니 당황하지말고 준비하자...
2. 도로주행은 바로 당일이나 내일되는게 아니라 나는 3월 18일에 필기를 봤고 가장 빠른날은 3월 31일이었는데 시간이 수업이 있는 시간이라...
4월 11일 토요일에 보기로 했다. 평일은... 노예 대학원생이라 주5일 일해서... 바쁘게 가고 싶지 않았고, 금요일 4시는 접수하는 누나가 도로가 복잡할 것이라고 귀뜸(?)을 해줘서 피했다.
3. 시험 칠 때 언어를 물어보는데, 윗분 글로는 switchable 하다고 되어있는데 즉 한국어<->영어로 변경 가능하다고 했는데, 내가 물어보니 안된다고 해서 혹시나 번역이 이상해서 못알아먹을까봐 그냥 영어로 했다. 영어로 하니 한국어로 변경은 안되었는데, 만약 내가 한국어로 했다면 영어로 변경이 가능한지는 궁금하긴 하다. <혹시나 정보 업데이트 가능하다면 해주시길!>
영어 수준은 뭐 어렵지는 않았다.....만 간혹 모르는 단어들이 나오긴 했음.
핵심은
최소한 이건 다 외우고 가야 한다. 미터고 피트고 나발이고 숫자 다 외우면 된다.. 몇개 없다.
또한 숫자는 무조건 과장해서 외우면 된다. 즉 차선 변경이 금지되는 구간은 500ft 이내에 차가 있을때...
솔직히 100ft 만 되어도 차선변경은 충분한데 무려 5배나 과장을 해야 정답이다.
그다음에 뭐 등등 숫자가 있는데 무조건 가장 과장해서...
작아야 하는 숫자는 엄청 작게, 커야 하는 숫자는 엄청 크게...
그 다음에 나는 의외로 방어운전관련해서 많이 나왔고 상식선이었다.
내가 표지판 문제 하나 틀렸는데...그게... 실상 나는 2개를 몰랐다. skip 하기 기능이 있어서 재끼고 나중에 다시 그 재낀 문제가 나오긴 한다.

이거 몰라서 재끼고 고민하다 찍었는데 맞았다. 즉 16문제 중 15문제를 풀었는데, 14문제가 맞았기 때문에 나머지 1문제를 틀려도 합격선이기에 나머지 문제는 다시 보여지지 않아서 어떤문제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아!

이 표지였다. 저 STOP 글자가 없이 나와서... 나는 통상적으로 스탑이 둥근 표지인줄알았는데........ 8각형인줄 몰랐다.
표지 문제는 2문제만 틀려도 바로 탈락이라서....좀 신중을 기했던 것 같다.
나쁜 짓을 하나 고백하자면...
먼저 와서 시험 보는 누님(?)의 문제 중 <터치스크린 모니터로 시험보는거라 뒤에서 보이긴 한다>

이게 보였다. 저 표지만 보고는 Yield인지 헷갈리는데...

이렇게 다른 것 같다.
나머지 문제 3개를 틀렸는데, 그 중 2문제는 Yellow 신호였다. 한 문제는 4거리에서 모든 차가 동시에(누가 먼저오고 그런 개념을 없애려고 그런 것 같음) 멈췄을 때 누가 우선권이 있냐?
나는 왠지 정답이 turn right 라고 생각했지만...(미국넘들 입장에서는).
대한의 건아로서, 또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 레토나 소형차량 장군 운전병으로서... 직진! 을 선택했다.... 직진 우선 아닌가?
정답은 turn right 차량이 가장 우선이라고 한다.
노란불 신호는...
정답은 너가 지나갈 권리의 종료(?) end of right 뭐 이런거였다...
나는 천천히 서행하면서 지나간다로 택했다...
노란불이 들어왔을 때, 노란불이 깜밖일 때 두 문제였는데, 처음 틀렸을 땐 아 뭐 그렇겠지 했는데..
두번째 나왔을 땐 어차피 앞에서 end of right 나왔으니 아니겠지하고 다른거 찍었는데,, 또 틀렸다고 한다.
노란불은 감빡이든 안깜밖이고 있든 항상 권리의 종료가 정답이었다....
아니 그래서 뭐 멈춰란 말인가.... 나는 천천히 서행하면서 진행... 마음 같아선 더 빨리 지나간다(실제로 보기에 있었음 ㅋㅋ) 하려다가 천천히 서행으로 바꿨는데... 뭐 어떻게 운전을 하는게 아니라 권리의 소멸을 알려주고 싶었나보다.
완전한 안개에 갇혔을 때는 저 윗분 블로그 글 참조하면 되고,
의의로.. 방어운전문제가 많이 나왔고..
4개의 보기 중 하나가 3개 모든게 다 정답! 이 의외로 많아서 편했다.
두개 정도 정답이 확실하면 나머지 1개는 몰라도 all of them 을 찍으면 되니까 편했다.
도시에선 55마일 뭐시기....
도로주행 때는 한국과 다르게 본인의 차(?) 를 가져와야 한다.
상식적으로 면허증이 없는데 어떻게 차를.......? 가지고 온단 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한국에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아왔다.
우선. 랜트카를 빌려도 상관없고, 친구의 차를 빌려도 상관없다만.
차량 등록증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또한 미국이 개판은 아닌게.....
만약 내가 국제 면허증이 없었다면 오늘 필시 시험 후 learner's permit을 발급해준다.
이는 혼자서는 운전을 못해도 동승자가 있을 경우 운전을 할 수 있는 면허증이라고 한다.
데스크 있는 형님이 미국 외에서 취득한 면허증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어차피 미국 면허 취득하러 온건데 미국 밖에서 면허 있는게 무슨 의미냐? 라고 물어봤더니 미국 밖 면허가 있으면 learner's permit 단계를 생략할 수 있다고 한다. 러너스 퍼밋에 대한 내용은.... 한국인들에겐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으니 넘어가도록 하겠다...
또한 나는 이전에 Real ID 를 발급 받았는데, 내가 최종 면허를 합격하게 된다면 기존 신분증은 반납을 해야 한다고 한다.....
한국처럼, 민증1, 면허증2 이렇게는 안되는가보다.....
봄방학에 심심해서 영어공부겸 2시간 공부하고 필기시험을 봤는데...다행히 잘 합격되었다.
도로주행이야....
20년 경력 드라이버라.....
나는 만약 이번에 필기가 떨어지면 그냥 안볼생각이었다.
인디애나주는 <기분나쁘게> 일본인과 타이완인은 상호 협정(?) 뭐시기 때문에 시험 안쳐도 면허증 교체가 된다.
미국의 메사추세츠는 한국면허증도 면허증 교체가 된다.
어차피 1년 단위고, 나는 아마 내년엔 블루밍턴을 떠날(?) 예정이라, 그냥 국제면허증 한 번 더 발급 받고 다른 주로 가서 받아도 되기에....
하지만... 내 일본인 동기는.. 그 자기 일본의 면허를 공증(?) 같은거 받아야 해서 시카고 까지 갔다왔다고 한다....
시카고 까지 가느니... 그냥 필기보는게 ㅋㅋㅋ
또한 미국 외 면허를 교체 받는 것보단, 미국 내 즉 인디애나주 면허를 내가 옮길 주의 면허로 교체하는 것이 훨씬 간편하다고 하고 또 그럴 것 같아서 봄방학 마실 겸 필기시험을 봤다.
블루밍턴은 그렇게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은 지역이라...
다만 지금 내가 몰고 있는 경차는...스틱차량이다....
시험 당일날 친구 차를 빌려야 할지.... 그냥 스틱으로 할지....고민은 해봐야겠지만, 그냥 내가 평소에 모는 스틱차량으로 시험 볼 것 같다.
제발 비나 안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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